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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4월의 불꽃’ 개봉 하루 만에 영화 순위10위 기록 - ‘저예산에 홍보 절실함 호소’
  • 기사등록 2025-03-28 09:26:37
  • 수정 2025-03-28 09: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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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라이트 픽쳐스 [전남인터넷신문]저예산 영화‘4월의 불꽃’이 극장 개봉 했다. ‘4월의 불꽃’은 저예산으로 제작된 영화로 어렵게 극장 개봉 하는데 성공 했다. 하지만 예산이 많이 많이 않다보니 홍보 마케팅 비용이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제작사는 영화를 알리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작을 맡은 ㈜레드 파노라마 송영신 감독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영화 시장이 매우 어렵다는 표현이 부족할 만큼 힘든데 영화를 진정성 있게 제작 하고자하는 마음으로 포기 하지 않고 잘 이끌어 왔는데 많은 분들과 기자님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고 호소했다.


이어 송영신 감독은 ‘영화 순위10위에 오른 것 만으로도 매우 감사하다. 영화에 어렵게 출연해주신 조은숙 배우와 조재윤 배우와 정희태 배우 김명호 배우가 희생해준 보람을 안겨주고 싶은 마음고 굉장히 크다’ 고 전했다. 


‘4월의 불꽃’은 1960년 3.15의거와 4.19혁명을 담은 영화다. 이 영화 촬영은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마산 창동예술촌과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이어졌다. 제작비는 10억여 원(상세 액수 미공개)이다. 4.19혁명공로자회(2억 원)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6000만 원) 등이 낸 지원을 포함한 액수다.


이어 영화는 1960년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에 반발하여 마산에서 일어난 대규모 시위 3.15 의거와 그로 인해 촉발된 4·19 혁명이라는 중요한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젊은이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김주열 열사와 그의 어머니, 권찬주 씨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뜨거운 항쟁의 순간뿐만 아니라 모자의 애틋한 이별과 어머니의 깊은 모성애, 희생을 보여주며 가슴 아픈 모자의 이야기를 담아내어 서사적 완성도까지 챙겼다.


‘국민 아버지’로 불리는 국민배우 최불암이 내레이션에 참여한 영화 ‘4월의 불꽃’은 ‘가왕(歌王)’ 국민가수 조용필의 노래가 영화의 삽입곡으로 사용되어 또 한 번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용필은 1970년대 후반 데뷔하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모나리자’, ‘친구여’ 등 시대를 초월한 명곡들을 발표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국민 가수의 자리에 올랐다.


한편 65년 전 뜨거웠던 항쟁의 순간을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우리의 가슴 속에 뜨거운 불씨를 일깨울 다큐멘터리 역사 드라마 ‘4월의 불꽃’은 현재 전국 메가박스, CGV, 롯데 시네마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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