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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특집〕 제1회 일본 강항문화제, 강항로드(ROAD)탐방객 모집 - 2025년 제6회 강항문화제 K-선비한복대회에 관심 있는 참가자
  • 기사등록 2025-03-26 08: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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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일본 여행하면 떠오르는 곳이 어디일까?

 

도쿄 그리고 교토와 오사카, 후쿠오카, 온천지 뱃부와 하얀 눈의 도시 홋카이도 정도다.
 

 일본을 구성한 큰 섬으로는 홋카이도와 혼슈가 있고 큐슈와 시코쿠가 있다. 이 시코쿠 관문인 히로시마에서 바다 대교를 건너가면 에히메의 현청 소재지인 마쓰야먀시가 위치하고 에히메현의 서쪽에서는 큐슈의 오이타가 바다를 가르며 시선을 끈다.
 

▶일본 시코쿠 여행지 소개 이유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국민이라면 주목하고자 하는 지역은 당연히 히로시마와 시코쿠 지역 에히메 오즈시일 게다. 이 지역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의 참여를 기대하면서 지금부터 그 이유를 설명해 보고자 한다.
 

일본 히로시마는 재일교포(당시 한국인 거주자)를 비롯한 원폭 피해자 위령탑의 히로시마 평화공원이 위치한 곳으로 너무 잘 알려진 곳이다. 이곳을 포함해 히로시마 4경을 강조한다.

 

▶일본 유교 비조 수은 강항

  이러한 4경을 뒤로하고 히로시마 바다 대교를 지나 에히메 오즈시로 건너가면 400년전 일본에 유교를 전파한 <홍유강항현창비>를 만나게 된다. 이곳은 국민적 자긍심을 키울수 있는 곳으로 오즈성과 함께 400년전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
 

 또 강항지성상이 위치한 오모이야리(지성)터와 야쿠시타니로 탈출을 시도한 족적을 따라 가 타임머신을 타고 그 당시로 갈 수도 있다. 이밖에도 금산 출석사며 강항이 일본에서 일본농민으로부터 피죽을 건네받고 "이곳도 사람이 사는 곳이구나."라고 지성을 느꼈던 첫도착지인 히치가와 해변을 목도할 수도 있다.
 

 이젠 국민적 자부심을 키웠다면 마쓰야마로 가 일본 최초로 커뮤니티홀에서 개최하는 강항문화제를 놓쳐서는 안 된다. "일본내에서 한국인의 문화제라...!!" 신기할만한 일이 벌어지게 되었다. J-선비한복대회며 한국인의 퓨전국악이 우리의 음악으로 일본열도에 메아리쳐질 것이다.

물론 그전에 서운할 수 있어 수은강항선생 일본연구회원과 함께 히로시마 호텔 만찬자리에서도 첫울림으로 가져올 자리도 준비했단다.

 

 ▶제1회 일본 강항문화제 일정 소개

자!! 그럼 지금부터는 그 5박 6일의 일정을 소개해 본다.
 

2025년 7월 3일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일본 시모토세끼항으로 출발한다. 4일 아침에 일본 여행사에서 준비한 대형버스를 타고 시모노세끼 전통시장에서 개인별로 일본 식문화를 즐길거리를 준비할 충분한 시간을 열어준다.
 

5일에는 마쓰야마 커뮤니티홀에서 300여명에 달하는 한국 탐방객과 일본인이 모여 제1회 일본 강항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다가오는 2025년 9월 20일 제6회 강항문화제를 준비하고 있다.


  2025년 강항문화제의 꽃인 K-선비한복대회에 관심이 있는 참가자라면 일본에서 치루는 예선전에 도전해 봐도 좋을 듯 하다.
 

  6일에는 도고온천에서 일어나 모처럼 망중한을 느끼며 자유시간을 갖고 마쓰야마 공원과 마쓰야마성을 올라 케이블카로 즐기는 일본 마쓰야마시를 보게 될 것이다. 이어 에히메현 오즈시로 가 오즈시 일대에서 강항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우리 민족의 위대함을 발견하게 된다.

오즈시민회관, 오즈성, 금산 출석사, 오모이야리 지성상 터, 히치가와 해변, 야쿠시타니 은신처, 우아지마성, 판도성 처형장 등등을 아낌없이 강항로드길을 탐방할 것이다.
 

 7일에는 히로시마 바다대교를 지나면서 시코쿠의 해안 절경을 바라볼 수 있는 키로산 공원에 올라 전망대에서 여정의 쉼을 즐긴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에서 오고가는 3박 4일의 탐방객들은 히로시마 공항으로 입국과 출국을 하게 되고 함께 탐방을 하게 된다.

시모노세끼항으로 3일 들어온 공연단 등은 악기와 소지품 화물이 많은 탐방객들로 비행기보다 선박으로 경치를 즐기며 7일 오후 늦게 시모노세끼항구에 도착해 부관 페리호에 별도로 승선하게 된다는 것.
 

 야경을 즐기며 술 한 잔의 낭만을 즐기며 회상해 보라.

 

 인생 뭐 있는가?

 우리 민족의 우월감을 느끼고 자부심으로 충만되어 귀국하게 된다면 그 이상의 애국애족 사상이 또 어디에서 찾을 수 있겠는가?

 

 ▶제1회 일본 강항로드 탐방단 신청 접수처

 사실 제1회 일본 강항문화제를 위한 5박 6일 강항로드탐방단 운영은 강항문화교류예술단에서 일본연구회와 함께 주최 주관하는 행사이다. 강항예술단에서는 일본 초청 공연인지라 문화재(국가유산)학 박사와 함께하여 탐방의 격을 높이겠다고 귀뜸했다.

 

  또 문화재(국가유산)학 박사와 함께하는 탐방이라서 가는 문화유적지마다 전문가적인 참역사의 해설이 곁들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접수방법은 초청 공연예술단의 예약 한정으로 우선 접수순 마감식의 모집이다. 2025년 강항로드탐방단의 더 자세한 일정과 운영은 첨부한 제1회 일본 강항문화제 초청 참가 일정표를 참고하면 좋겠다.


 탐방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예약금 30만원을 예금주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 351-0785-5058-13 농협 통장으로 미리 보내야 가능하다.

 

 상담은 예약 금액 입금 후 010-3118-3424로 직접 통화가 가능하고 여권은 문자나 이메일 eunsook0223@naver.com 또는 팩스 0504-005-5182로 빠르게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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