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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안농관원, 2025년 친환경인증 벼 사후관리 강화 추진
  • 기사등록 2025-03-12 08: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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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목포·신안사무소(소장 정찬복, 이하 목포·신안농관원)는 친환경인증 벼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한 2025년 친환경인증 벼에 대한 사후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신안군의 농산물 친환경인증 현황은 2025년 2월말 기준으로 1,632농가, 3,399ha이고, 이 중 3,182ha가 벼 인증면적으로 93.6%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신안군 친환경인증 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벼 생육 단계별 사후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신안군 및 친환경농업협회, 인증기관과 협업을 통해 내실 있는 친환경인증 벼 사후관리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우선 목포·신안 농관원, 신안군, 친환경농업협회, 인증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친환경 인증 농업인이 2년마다 이수해야 하는 친환경인증 의무 교육을 소그룹 맞춤형으로 진행하여 친환경인증 농업인의 교육 편의를 도모함과 동시에 친환경 인증 재배지에 농약살포 금지 등 인증기준 준수사항과 위반 사례를 집중적으로 알려 부적합 사전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목포·신안농관원은 친환경인증 벼 생육단계별로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동계작물 재배 친환경필지의 화학비료 살포 여부 조사를 시작으로 벼 파종·이앙기와 하절기 병해충 취약시기 등 생육 단계별로 현장 점검하며, 필요에 따라 시료를 수거하여 농약 잔류 검사를 실시 한다.

 

 목포·신안농관원 정찬복 소장은 “신안군의 친환경농업과 인증농산물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서는 친환경인증 농업인의 인증기준 실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런 노력이 있을 때 소비자의 신뢰로 이어져 ‘신안군 친환경인증 벼’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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