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공직자 보고서 잘 쓰려면 4개 기본원칙 잘 다져야 - 영암군 공직자, ‘공직자 직무 전문교육’ 첫 강좌로 정책기획력 향상법 배…
  • 기사등록 2025-03-07 14:07:3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공직자가 보고서를 잘 작성하려면, 기본원칙인 ‘다독’ ‘초안 작성’ ‘논리 흐름 검토’ ‘문서편집 환경 설정’을 잘 다져야 한다.” 


조석훈 전라남도 정책기획관이, 2/26일 영암군청에서 열린 ‘공직자 직무 전문교육’ 첫 번째 강좌 ‘정책기획력 향상’에서 기본기를 강조했다. 


공직자들이 정책을 효과적으로 수립·시행하려면 기획보고서 작성이 중요하다고 전한 것. 

이어 기획보고서 작성법으로 4가지 기본기를 설명하며 영암 공직자들의 이해를 더하고, △효과적 정책 전달 논리 구성법 △보고서 작성 실습 및 사례분석 등도 소개했다. 


효과적 정책 전달 논리 구성법으로는 핵심 메시지의 명확한 정립, 신뢰성 있는 근거 제시, 보고 받는 사람 입장에서 정보 기재 및 해결대안 제시 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식의 폭 확장을 위해 소관업무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국내외 정세 및 흐름 파악, 기관장의 행정철학, 시책방향 등 여러 부문에 관심을 가질 것도 주문했다. 


행정 실무 역량 강화와 스마트 행정 구현 등을 취지로 한 이날 교육에는, 신규 공직자, 장기 휴직자 등 영암군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조 정책기획관은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교안 배포로 영암 공직자들에게 도움을 줬다. 


김영중 영암군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교육이 영암 공직자들의 정책기획, 행정 실무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암군은 이날 강연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4차례 공직자 직무 전문교육을 이어간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990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다섬이’와 찰칵! 섬박람회 마스코트 인기 만점
  •  기사 이미지 서구, 자원봉사 실천다짐 청결 활동
  •  기사 이미지 서구 자활장터에 봄이 오나 봄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