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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4차산업혁명 전략수립위원회 상반기 회의 개최 - 디지털 혁신과 스마트 강진 구현 위한 청사진 제시
  • 기사등록 2025-03-04 14: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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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강진군이 미래를 향한 혁신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강진군청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 전략수립위원회 상반기 회의에서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을 위한 비전이 발표됐다. 디지털 교육에서부터 스마트 행정 혁신,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강진군의 변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24년 성과로 주민 대상 디지털 교육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큰 성과를 거뒀다. 공공비축미 매입 플랫폼 구축과 전자서명 도입을 통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이 향상됐다. 초록믿음강진 쇼핑몰의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매출이 급증하는 쾌거를 이뤘다. 라이브 커머스와 e커머스 창업 교육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공공 행정의 디지털 전환에도 속도가 붙었다. 급식비 자동 정산 시스템이 도입돼 행정 효율성이 증대됐다. 챗GPT 유료 계정이 기존 대비 2배 확대, 보급됐다. 또한, 강진 스마트집들이 플랫폼 및 드론 대여 시스템 구축이 본격 추진되며, 강진군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 지향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위원회는 강진군이 단순한 성과 중심의 운영을 넘어서 전략적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따라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한 정책 수립과 민관 협력 강화를 목표로 강진군 디지털 백서 제작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덧붙였다. 

강진군의 당면 과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해결하는 OPQR(오늘 필요한 질문을 큐레이션)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인구 감소, 빈집 활용, 귀농귀촌 등의 사회적 문제를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이 제안됐으며, 이를 통해 주민 참여형 정책 결정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강진군의 디지털 전략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정책 수립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이루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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