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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민선 5기 출발, 반대의견도 존중한다.
  • 기사등록 2010-07-05 11: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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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와 소통의 문 개방, 눈높이에 맞는 대화.토론으로 모든 소리 귀담아 듣겠다.

목포시가 민선 5기 출범을 맞이하여 소수의 시민의 의견도 귀담아 듣고 반대 의견도 존중하는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는 7월 1일 민선 5기 시장으로 취임한 정종득 목포시장이 취임사에서 “민선 5기에는 과거의 묵은 틀을 깨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정을 펼쳐 갈 것이다”며 민선 5기 동안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데 따른 것으로 목포시는 『소통과 화합의 시정』을 민선 5기 시정 역점 방향으로 정하고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시는 시민.사회단체와 간담회를 7월 12일에 개최하고 앞으로도 매년 정례적으로 대화의 문을 개방할 계획으로 『시민과의 대화의 날』을 월1회 이상 운영하여 시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공무원 노조와의 대화도 정례적으로 실시하여 내부의 소리도 귀담아 듣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매월 개최되는 『시민과의 대화의 날』은 일반시민, 주부, 학부모, 청소년, 대학생 등 각계각층을 분야별로 만나 대화하면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대화와 토론으로 서로 소통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기로 하였다.

이밖에도 『소통과 화합』의 행정을 위한 목포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집중 토론하고 대안을 제시할 『시정 포럼』을 하반기 중에 개최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시민여론 수렴과 시책 평가를 위한 ARS 전화 설치, 다수 민원 현장(동)호출제 운영, 시민 참여 시정 피드백 추진 등 다양한 시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민선 5기를 맞는 목포시가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침으로써 일방통행방식 의사소통으로 발생되는 갈등과 대립을 해소하고 양방향 소통으로 시민과 대화하고 화합하는 상생의 행정을 펼칠 계획으로 목포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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