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공정원)는 초고령화 사회가 된 지역여견과 함께 노인학대 신고와 치매노인 실종 신고도 증가됨에 따라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피해자 보호와 지원 강화를 위해「福덩이」정책을 운영한다.
복덩이 정책 관련 홍보 광경(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福덩이」는 어르신들에게 안전과 행복을 드리고, 이 정책이 “福덩이”가 되어 드리겠다는 고흥경찰의 시책으로,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홍보·학대우려 노인 보호와 지원·치매노인 실종예방 및 신속발견을 위한 스마트태그 배부(실시간 위치 확인)로 운영되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고흥만들기에 주력하게 된다.
복덩이 정책 시행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있다
노인학대는 쉽게 묵인되고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주변의 관심과 신고가 중요한만큼 이번「福덩이」정책을 통해 어르신과 주변인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는 등 향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정원 서장은 “노인학대에 대한 예방에서부터 신속한 신고출동, 피해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한 피해자 보호·지원 활동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고흥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