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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경찰대(대장 이희성)는, 공항경찰대 전 직원 및 대원들을 상대로 공항여객터미널 내 Air side
및 탑승동, 입출국장 내를 돌며 지리감을 익혔다.
올해 있을 G20관련 대테러대비 및 위급상황 발생시 지리감이 없어 발생지점을 찾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 것을 대비 Air side 내 곳곳을 파악하여 발생시, 신속조치토록 전 직원과 대원들을 5개조로 편성 지리감을 숙지했다.
출국장으로 들어가 보안검색 완료지역을 통과 후 셔 틀 트레인을 타고 탑승동까지 이동하며 주변을 상세히 익혔으며, 반대로 탑승동에서 입국했을 경우를 가장하여 입국하는 과정과 이동경로를 설명하며 견학을 마쳤다.
사전교양에서 공항경찰대장은 “ 올해 있을 G20과 여러 가지 행사로 인해 여객터미널을 순찰하는 공항기동대 대원들이 고생이 많으나, 여객터미널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기동대원들이 Air side내 지리감도 익혀서 위험요소 발생시 발빠르게 대처하길 바란다“ 며 기동대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견학을 마치고 나오면서 대원들은 “ 항상 여객터미널 외부만순찰해서 내부지리는 전혀 알지 못했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서 출국장부터 탑승동까지 세세하게 알게되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며 알찬 견학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