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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제76대 담양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신임 류복열 서장은 취임인사에서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찬란한 역사 문화가 깃들어 있는 이곳 담양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신임 류복열 소장은 전남지방경찰청 수사과장으로 재임 중 이번에 담양서장으로 부임했다.
류복열 서장은 취임식에서 “깨끗하고 공정하게 자존심을 지키며 자기 책임을 다 하는 경찰이 되자”고 당부하고 주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주민 한사람 한사람의 눈높이에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는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활동을 펼쳐나가는 선진경찰, 보다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을 감동시키는 담양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류복열 서장은 전남 화순이 고향으로 전남대학교를 졸업한 후 원광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전남청 나주경찰서장, 전남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사항으로는 부인 양성희 여사와 사이에서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