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3일에는 광주 동구청 주차장에서, 24일에는 화순군청 뒤편 주차장에서 ‘설맞이 화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특별 할인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 동구청 직거래장터는 2024년 6월 양 지자체 간 우호 교류 및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화순군-광주 동구」 간 상생발전 업무협약 및 협력 과제로 작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처음 진행되었다.
화순군에서 생산‧가공한 농특산물인 한우, 파프리카, 샤인머스캣, 딸기, 버섯, 떡, 막걸리, 꿀, 오란다 등 60여 가지 품목으로 업체가 참여하여 소비자들에게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는 기존 판매가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가격 부분에 큰 변화를 주기로 하였다.
현재 화순팜(화순농특산물 쇼핑몰)에서 20% 할인된 금액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하여 가뜩이나 오른 장바구니 물가로 힘든 주민들에게 새해 희망과 변화의 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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