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전남인터넷신문]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지부장 김수경)는 나주시의회와 함께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정책제언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수), 밝혔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아동들이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 침해 실태를 직접 조사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한 후 아동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정책제언을 하는 아동참여형 권리옹호 조직이다.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아동권리 건강권을 주제로 활동했으며, 지역사회 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영산포초등학교 전교생과 전남외국어고등학교 1, 2학년 약 350여명 대상으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제안 사항을 직접 청취하였다. 청취한 내용을 바탕으로 나주시의회에서 간담회를 통해‘나주시 어린이공원 및 놀이터 자문단 구성원 내 어린이 참석에 대한 내용 추가, 나주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기능 등에 대한 내용 추가’를 담은 조례 제개정을 요청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간담회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4인, 황광민 나주시의회 의원, 김수경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최시우 아동권리모니터링단장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제언한 내용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어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기능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황광민 나주시의회 의원은 “직접 청취한 아동들의 목소리가 나주시 조례에 반영될 수 있다는 것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 라고 전했다.

김수경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들이 시행될 것을 기대하며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도 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