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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보호관찰소, 부여 다사랑병원에 법무부장관 표창 전수
  • 기사등록 2025-01-14 14:48:33
  • 수정 2025-01-14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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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보호관찰소 이충구 소장, 부여 다사랑병원 박진혁 원장 [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14일 부여 다사랑병원(원장 박진혁)을 방문하여 작년 한해 정신질환이 있는 보호관찰대상자를 정성으로 관리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법무부장관 표창을 전수하였다.

  

현재 부여다사랑병원에는 정신질환이 있는 보호관찰대상자 5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보호관찰소와 다사랑병원은 2016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총 39명의 대상자를 입원치료 및 관리해 온 공적으로 작년 11월 법무부에 표창을 상신하여 이번에 전수 받게 되었다.

 

이충구 소장은 “최근 범죄의 원인이 정신과적 문제가 있는 대상자는 법원으로부터 치료명령을 받는데 치료명령 대상자가 스스로 치료를 성실히 받는 경우가 많지 않아 보호관찰관이 개입하거나, 부여 다사랑병원과 같은 수용을 하여 치료를 할 수 있는 기관이 부족한 실정이다.”고 말하고 그간의 부여 다사랑병원의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대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여 다사랑병원 박진혁 원장은 “표창을 받게 되어 보호관찰소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지역사회에 산재한 정신과적 문제가 있는 대상자 치료에 보호관찰소와 협업하여 정신과 관련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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