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13일 기관 회의실에서 설명절을 맞아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원호지원 자체회의를 가지고 270만원 상당의 경제지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충구 소장은 “일반 국민에 비해 경제적 어려움이 더 심한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다각적인 원호는 평소에도 진행하고 있지만 설명절을 맞아 세심히 대상자를 살피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여 심리적 안정을 이끌어 내는 감독기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논산보호관찰소는 지난 추석명절에도 보호관찰상황이 양호한 대상자 위주로 약 600만원 상당의 원호를 한바 있고, 올 한해도 양대 명절에 걸쳐 규모를 확대하여 경제지원을 할 것임을 이번회의에서 결정하였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는 관할구역인 논산시, 계룡시, 부여군에서 작년 12월 말 현재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총 363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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