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TV 진품명품 출장감정 해남군편이 오는 7월 6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각개인 소장품등을 감정받는 행사를 촬영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7월 6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출장감정에는 개그맨 양원경의 사회로 고서화 진동만, 고서 김용복, 도자기 이상문, 민속품 양의숙 전문감정위원이 함께한다.

소장품에 대한 감정을 원하는 주민들은 해남군 기획홍보실로 접수한 후 촬영 당일 12시 30분까지 소장품을 가지고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로 나가면 감정위원의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미처 접수를 못한 경우 당일 현장 접수 및 감정도 가능하다.

해남군관계자는 “이번 진품명품 출장무료감정에 많은 고미술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방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폐, 우표는 당일 감정위원이 참석하지 않으므로 감정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