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5)이 지난 12월 27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조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된 상으로, 각계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역발전과 선거 공약이행에 충실한 지방의원을 선정한다.
최병용 의원은 제11대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이없이 노력해왔다.
특히 제12대 전라남도의회에서는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과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을 역임하며 12건의 조례와 2건의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전라남도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는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에 대한 상담 제공과 지원 연계 등을 통해 보호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최근 시행된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에 맞춰 위기 임산부 보호를 위한 입법활동이 높이 평가되었다.
최 의원은 “이번 수상은 위기임산부 지원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병용 도의원은 2023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을 하며 뛰어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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