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순천남산초등학교, 남산중학교에 재학중인 삼 형제는 2025년 새해 첫날 남도파출소(소장 주춘영)에 손편지를 전했다. 부모님과 함께 파출소를 방문한 삼 형제는 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경찰관들을 생각하며 구입한 귀마개도 전달해 주었다.
삼 형제가 각자 마음을 담아 쓴 손편지는“경찰관 아저씨 교통정리 하고 도둑을 체포하고 우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해요”,“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일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 본받고 싶어요”라는 마음을 전했다.
남도파출소 주춘영 소장은“최근 여객기 사고로 인해 시민들의 마음이 많이 힘드실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관을 생각해 주는 학생들이 있어 경찰관으로서 자긍심을 느낀다”며 경찰을 응원해 주신 삼형제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더욱 더 주민의 안전을 위해 순찰 강화 및 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탄력 순찰 등으로 안전한 세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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