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사단법인코코넛(대표 양구진, 이하 코코넛)은 광주광역시광산구장애인협회, 광주장애예술인협회와 12월 30일 오후 2시 광산구장애인협회에서 협약식을 했다. 

2021년도 코로나 상황에서 코코넛이 주최한 광주광역시 공모사업 온라인 장애인식개선교육 프로그램에 전자광 회장(광주장애예술인협회장)이 강연하며 인연이 되었다.

다가오는 25년도부터는 각 기관과 관련된 전문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시설 관리자들에 대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장애예술인협회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광산구장애인협회와는 인성교육, 심리상담으로 연계해 진행한다. 협약식에는 카메룬에서 방문한 총리실 산하 보건복지부 감독관인 엘리자베스 팀장이 참석해 축사했다.

광주장애예술인협회 전자광 회장은 “카메룬에서도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도록 뭔가 해보면 좋겠다. 또한 코코넛과도 계속하여 좋은 인연으로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코코넛노인복지문화원 최윤정 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코코넛이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초등, 중등,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활동하길 바라고, 나 외에 다른 사람을 위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자는 의미로 협약식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단법인코코넛은 아프리카의 열악한 곳을 지원하기 위해서 광주에 본부를 두고 만들어진 비영리법인이다. 주요사업으로는 국⦁내외, 인권·인성교육사업, 구호사업, 재능지원사업, 환경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펼치고 있다. www.coconutng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