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창심)은 지난 26일 새해맞이 희망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운 연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떡국을 끓여서 드실 수 있는 떡국떡을 비롯해 화장지 등 생필품을 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창심 새마을부녀회장은 “성큼 다가온 겨울 추위 속에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 및 생필품 나눔으로 이웃분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온정 가득한 나눔으로 더욱 사랑이 넘치는 현경면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연 현경면장은 “연말을 앞두고 현경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현경면이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환경보호, 복달임 행사, 김장나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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