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제사이버대학교(홍승정총장)는 한국화원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화훼유통의 혁신과 치유농업 발전에 앞장서며, 선진 농업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업·농촌의 경제적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국제사이버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식물클리닉, 한방약초, 도시농업, 산림비즈니스, 치유농업 등 5대 핵심 분야에서 현장 실습 교육과 전문 기술 교류를 추진하며, 화훼유통과 치유농업에 기반한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반려식물병원 운영과 관련된 전문 기술 교육을 지원하며, 치유농업의 사회복지적 개념을 도입해 농업의 가치를 확장하고 학술활동을 활성화한다.
식물치유클리닉학과는 국내 최초로 반려식물, 한방약초, 산림비즈니스 등 실용 농업 기술과 현장 중심 교육을 결합한 특화된 학과로, 전문 교수진의 풍부한 노하우와 함께 화원협회 회원들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경험과 진취적인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한다.
국제사이버대학교 홍승정 총장은 “이번 협약은 화원의 소득 증대와 함께 선진 농업 기술과 치유농업의 융합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학교와 화원이 함께 연구와 실무 역량을 결합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정구 한국화원협회 회장은 “대학의 연구와 화원의 현장 경험이 융합되어 지역사회와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신산업 모델을 창출하길 기대한다”며, “화원을 기반으로 농업 소비를 활성화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자연친화적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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