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사회복지법인 임마누엘복지재단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창호)은 2024. 12. 24.(화) 성탄절을 맞아 140여명의 이용 장애인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위 “나눔한마당” 행사는 성탄절, 어버이날, 명절을 맞이하여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외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진도군청 주민복지과 이미예 과장님, 새진도교회 홍정우 목사님, 진도군청 농수산물유통산업 박남규 단장님, 광주상회 정미자님, 한국농업경영인 진도군연합회 박일수 지회장님,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대표 김상문님, 진도안디옥교회 배상선 목사님, 군내면사무소 복지팀 박병양 팀장님, 배상진 선생님 등이 기부한 라면으로 제작된 라면트리는 12월 2일부터 복지관 로비에서 불을 밝혔으며, 라면이 한층 한층 쌓아 올라가며 사랑의 온도도 함께 올라갔다.
한편, 복지관 이용자 김○○씨는 “라면이 쌓여 올라갈 때마다 마음도 풍성해지는 것 같다.”, “아이들만의 성탄절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이 든 나에게도 마음을 흥분케 만들어주는 복지관이 있어 너무 즐겁다.”라고 말했다.
신창호 관장은 “성탄절을 맞아 많은 후원자분들이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번 라면 나눔이 이용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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