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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글로벌 2국, 예멘 여성 리더들과 ‘평화 문화 전파의 장‘ 열어 - 파이자 압델 라퀴브 살람 예멘 문화부 차관, “DPCW 지지와 PLTE 적극 협력하…
  • 기사등록 2024-12-24 18: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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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2국(글로벌국장 이서연)이 최근 예멘 평화 협력 방안 구축을 위한 신규회원 웰커밍 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모임에는 하마마 오스만 아메드 카심 알 사나위 예멘 공화국 대통령실 여성국장, 파이자 압델 라퀴브 살람 문화부 차관, 아흘람 압둘 라킵 살람 사와시야 개발정의재단 상임이사, 후다 리페드 아메드 바그다드 여성협회 프로젝트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모임은 ▲IWPG 단체 및 평화활동 소개 ▲협력 단체 및 관계자 소개 ▲2024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 평화 만국회의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세계 각국에서 펼쳐지고 있는 IWPG의 평화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실천과 노력을 통한 세계 평화 실현의 실질적인 방법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IWPG와 예멘과의 지속적인 교류 및 평화 협업을 위해 양해각서(MOU)도 논의했다.


파이자 압델 라퀴브 살람 문화부 차관은 “IWPG의 아름다운 글로벌 평화활동에 대해 배울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Declaration of Peace and Cessation of War)’ 지지를 촉구하고,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Peace Lecturer Training Education)을 소개하며, 원활한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를 개설해 평화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122개국에 114개의 지부와 회원이 있고 66개국에 730여 개의 협력단체가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DPCW 법제화 지지와 촉구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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