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태권도학과 정현도 교수(9단, 국제심판)의 태권도 심판법 출판 기념식이 지난 20일 로컬푸드 회의실에서 금산환경활동가회(회장 양휴석) 주관으로 개최됐다.
정현도 교수는“오늘 출판 기념식을 마련하고 축하해 주신 환경활동가회 양휴석 회장님과 회원여러분,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본서가 심판, 지도자, 선수 및 태권도 전공생들에게 유익하고 사랑받는 필독서가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 책은 정교수가 각종 세계 대회 및 국내 대회 심판으로 30년간 활동 해온 경험과 자신만의 노하우, 심판 관련 논문 등을 녹여 낸 것으로 심판의 권위와 기능을 비롯하여 태권도 심판이 지켜야 할 원칙, 경기 오심의 유형, 심판 판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주심의 바람직한 위치선정, 경기중 사각이 발생하는 경우, 주, 부심의 자세 등 태권도 심판으로서의 전문성 및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정현도 교수는 당진송악고등학교 태권도부 주장 출신으로 경남대학교 체육교육과 및 동 대학원에서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동안의 수상으로는 세계태권도문화학회 우수논문 상, 대한민국 전통무예 태권도 명인 인증, 세계신지식인 선정(교육분야), 자랑스런 태권도인 상(연구부문), 대한민국무예대상 학술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그동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하여 충남도지사 ․ 충남교육감·충남도의회 의장·충남지방경찰청장·충남발전협의회장·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 법무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였고, 지난 2022년도에는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으로 대통령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하였다.
한편, 정교수는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평가위원, 세계태권도 국제심판, 세계태권도문화학회 상임이사, 한국무예학회 이사, 한국체육교육학회 이사, 한국무술총연합회 충청남도회장, 대통령직속 민주평통자문위원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세한대학교 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 통일 동아리 지도교수, 태권도학과 교수로 후진들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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