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세한대학교 전남통일교육센터(센터장 이승훈, 세한대학교 총장)는 지난 14일 목포 폰타나비 호텔 세미나실에서 광주∙전남 통일교육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박동수 교수(스포츠건강관리학과)의 사회로 진행 된 개회식에는 박순남 전교수(초당대 군사학과), 박정열 교육위원장(4. 19연맹), 장윤화 사무국장(육군3사관학교 광주∙전남동문회), 전원장 사무굮장(광주북구재향군인회), 세한대학교 세한봉사단 김보나 단장(간호학과 교수), 박성우 교수(사회복지상담학과장), 세한대 재학생 및 지역주민 등이 대거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워크숍 1부에서는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차소연 탈북강사 초청 특강이, 2부에서는 김운곤 박사(통일부 통일교육위원 광주협의회장)의 815통일 독트린과 지역 통일교육 생태계 구축이라는 주제발표와 정현도 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이승훈 광주∙전남통일교육센터장(세한대학교 총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바쁜 중에도 불구하고 워크숍에 참석해 주신 통일교육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통일교육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통일 방안 제시와 상호 교류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종합토론에는 최영수 박사(대통령직속 민주평통전남지역회의 포럼연구위원장), 신사순 박사(재향군인회광주북구회장), 주종광 박사(호남정책신문 발행인 겸 편집인)가 패널로 나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다양한 통일 담론과 지역 통일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역할 등 다양한 실천 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토론 종료 후 정현도 사무처장의 20205년도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세한대학교는 2024년도에 통일부 주관 광주·전남통일교육센터로 선정되어 2년간 ‘열린 통일 강좌’, ‘찾아가는 통일 순회 교육’, ‘지역주민 통일·안보 현장 체험’, ‘북한이탈 주민들과 함께 하는 북한 음식 만들기 체험’, ‘언론 및 통일 유관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통일 생태계 구축’, ‘통일 동아리 육성’, ‘청소년 및 지역주민 통일 홍보위원 위촉’, ‘통일교육위원 워크숍’ 등 다양한 통일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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