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6월23일 오후 3시경 조선블럭공장인 현대삼호중공업 대불2공장에서 화재발생시 신속한 출동 및 완벽한 초기진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영암소방서와 자위소방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화재피해 10%줄이기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사무동에서 가상화점을 설정하여 자위소방대의 화재전파 및 초기대응요령, 소방관서의 신속한 출동과 화재진압,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특히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실습을 통해 직장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초동대처능력 향상을 기하였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금년도 추진업무인 “화재와의 전쟁”추진배경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10%줄이기에 자위소방대원의 관심과 협조를 적극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