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2024년 맞춤형 급여안내(복지멤버십) 업무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자체별 맞춤형 급여안내(복지멤버십)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발굴 및 복지 체감도 향상에 활발히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광역지자체 3개소와 기초지자체 3개소 중 고흥군이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맞춤형 급여안내(복지멤버십) 제도란 개인 또는 가구 특성을 분석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찾아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제도로, 올해 고흥군은 2만1천128가구 3만739명에게 에너지바우처, 이동통신 요금 감면, 통합문화이용권, 방송(TV) 수신료면제 등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속적으로 맞춤형 급여안내(복지멤버십)를 통해 모든 군민이 복지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위기가구 발굴로 약자 복지를 위한 더욱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를 내실화하여 사각지대 없는 두터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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