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의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5)이 12월 17일 (사)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는 ‘2024년 전라남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입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림환경대상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산림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최 의원은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산림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제12대 전남도의회에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 △‘전라남도 산림학교 운영 조례’ 공동발의 등 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조례 발의를 통해 산림 분야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또한 도정질문을 통해 대기환경 관리 권한 지방이양을 촉구하고, 중금속 물질 배출 기업 규제를 위한 「중금속물질관리법」을 시급히 제정할 것을 요구했으며, △제철소 오염물질로 인한 환경파괴 및 주민건강 대책 마련을 위한 「수소환원제철 공정의 조속한 도입과 광양제철소 인근 주민 보상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환경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최 의원은 “산림 공익 진흥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 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기후위기 시기에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산림의 공익적인 부분을 앞으로도 더 깊게 새겨 산림환경 보호를 위한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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