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공정원)는 관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교육 광경(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고흥경찰서는 17일 오전 도화면 봉산마을 등 5개소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 대상으로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안전사고와  교통사망사고 유형에 대해 사례 위주로 설명하고, 안전띠·안전모 착용, 음주 및 과속운전 금지 등 교통안전수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야광지팡이를 지급해 드리고, 안전보행을 위한 ‘서다‧보다‧걷다’의 안전보행수칙과 야간보행시에는 밝은 옷을 착용하실 것을 당부했다

공정원 서장은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뿐 아니라 교통안전 시설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