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새해 1월 1일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2025 고흥 남열 해맞이 행사’의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2024년도 제6차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할 수 있도록 위원장 포함 14명의 관계 공무원과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등 9개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안전관리계획을 바탕으로 분야별 안전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했다.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고흥군을 대표하는 해맞이 명소로,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대비해 병목 구간과 다중 운집시간 및 장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인파 관리 대책과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에 대해 폭넓고 세밀하게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해맞이 행사는 고흥군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새해의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더욱 철저한 점검을 거쳐 관람객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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