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광주고룡학교(광주소년원, 교장 신원식)는 12월 17일 학생들을 위해 하남라이온스클럽을 초청,‘찾아가는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남라이온스클럽에서 백나광 회장 등 30명이 방문하였으며, 문화소외계층이 소년원생과 열정 넘치는 교사들을 위해 약 300인분의 짜장면을 직접 조리 ‧ 배식하였다.
백나광 회장은“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봉사자로서 아주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
신원식 교장은“짜장면을 통해 기부자의 마음과 봉사자의 정성이 그 안에 담겨 있다”며“추운 겨울 가슴 따뜻한 행사를 준비해준 하남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광주고룡학교는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성교육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학생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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