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3일,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2024년 직업역량강화·자립취업지원서비스 성과공유회 및 진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 해 동안 직업역량강화 및 자립취업지원서비스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 직업역량강화·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67명의 청소년이 맞춤형 직업훈련과 직장체험에 참여하였으며, 이 중 12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2명의 청소년이 관련 대학 학과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도내 대회 수상자 2명, 인턴십 참여 3명, 취업 성공 3명 등 의미 있는 결과들이 도출되었다.
행사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기념하는 사업 설명회와 성과공유회가 열렸으며, 우수 청소년 시상식을 통해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했다. 더불어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목포해양대학교, 목포대학교 조기취업계약학과, 청암대학교가 참여해 학교 홍보부스를 운영하였고, 청소년들에게 대학 진학과 진로 상담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직업 체험 부스에서는 미용, 공예, 무알콜 칵테일 마스터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경제 특강과 취업패키지 증명사진 촬영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2024년 직업역량강화·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격증 취득과 취업, 대학 진학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냈다”며,“이번 성과공유회와 진로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더 큰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지원뿐만 아니라 자립지원, 건강증진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직업역량강화·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진로설계와 직업훈련, 직장체험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이 보도와 관련한 문의는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1-242-747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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