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이 여수시에서 주최한 ‘제3회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총 1,000개의 페트병과 757kg에 달하는 종이, 의류, 병, 캔 등을 자원순환가게에 제출하며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5,500개의 페트병과 캔을 인공지능 자동수거기 ‘수퍼빈’에 제출해 자원 순환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김유화 이사장은 “이번 대회에서의 우수상 수상이 일회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기를 바란다”며 “공단의 각 사업장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재활용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상금의 일부를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앞으로도 폐전자기기 수거 캠페인 등 자원 순환과 탄소중립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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