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은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 학기말 꿈키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년말 시기를 활용해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며, 학생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기말 꿈키움 프로그램 운영 광경(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학생들의 진로 역량과 학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꿈키움 프로그램은학교 학사 일정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신청 인원이 적은 학교는 연합 형태로 운영해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이 프로그램은‘학교로 찾아가는 자기주도 학습법 특강’으로 ▶진로 가치관 탐색 및 로드맵 작성 ▶메타인지적 자기 점검과 학습 전략 수립 ▶스터디 플래너 작성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녹동중학교, 고흥중학교 등 관내 8개 중학교가 신청해 총 13회에 걸쳐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특강 현장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열띤 분위기를 띠었다. 한 학생은 강의 중 “진로를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방법이 이렇게 흥미로울 줄 몰랐다”며 적극적으로 질문을 던졌고, 다른 학생들은 스터디 플래너 작성법을 배우며 “이제부터는 계획적인 학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의 중 진행된 진로 가치관 탐색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서로 공유하며 활발히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로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로드맵을 작성하면서 앞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알게 돼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메타인지 학습 전략을 배우면서 나만의 공부 방법을 찾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진로와 학습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수립 할 수 있는 등 자기계발 역량도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꿈키움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진로와 학업에서 자기 주도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생들의 필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