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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현 정세, 일종의 스트레스 테스트 .한국에 투자할 기회" - 주한미국상의 "국회의 민주주의 헌신에 경의…한국 잠재력 굳게 믿는다" - 이재명 "이른 시기에 혼란 진정될 것…한미, 총체적 동맹관계로 발전"
  • 기사등록 2024-12-16 17: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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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제임스 김 암참 회장 접견 : 연합뉴스[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인사들을 만나 비상계엄에 이은 탄핵 정국 속 양국 경제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대표는 "한국의 정세가 불안하고 (그 정세가)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일종의 스트레스 테스트 정도일 것"이라며 "혼란은 이른 시간 내에 합법적 절차에 따라 진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는 민주성과 합리성을 토대로 성장하고 발전한다"며 "잠시의 혼란은 대한민국에 투자할 기회 또는 저가 매수할 기회라고 생각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한국 전쟁에서의 미국 역할도 그렇고, 미국을 비롯한 자유 진영의 큰 도움으로 대한민국 경제가 성장했고, 오늘날의 대한민국도 있다"며 "한미 관계는 혈맹을 넘어 총체적 동맹관계로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지난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국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내린 국회의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하고, 민주주의 향한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현재 정치적 상황에 일부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암참은 비즈니스와 정치를 분리해 한국의 잠재력을 강조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이 가진 잠재력을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2025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감안할 때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규제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암참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초당적 리더십, 글로벌 네트워크, 풍부한 경험으로 한국을 이끌 것이라 확신한다"며 "불확실한 시기에 이 대표의 훌륭한 리더십도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접견은 탄핵 정국 속에서 한국 경제에 대한 세계 시장의 우려를 불식하고, 다수당으로서 국정 안정에 기여하는 모습을 부각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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