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일곡청소년문화의집(당근센터)은 지난 7일, 광주광역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울안의 집’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15kg)와 휴지(50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평소 종이팩을 모아 휴지로 교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청소년들이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그 과정을 통해 모은 종이팩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교환하여 기부하는 의미 깊은 활동으로 기부할 휴지가 마련되었다.
또한 대학생 봉사동아리 ‘청봉’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김치를 정성껏 담그며, 쉼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음식을 나눠주었다.
이철현 관장은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함께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환경보호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곡청소년문화의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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