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2월 6일부터 12월 12일까지 7일간 광주 롯데백화점 지하 식품관에서 화순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우수상품 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년간 추진했던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된 관내 농산물 가공품을 인근 도시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화순의 주요 농특산물인 복숭아, 쌀, 블루베리, 흑하랑 등을 활용해 만든 복숭아샌드, 복숭아막걸리, 복숭아찹쌀떡, 블루베리비건요거트, 흑하랑펫푸드 등을 판매하며, 시식 행사와 사은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화순군 농가에서 생산된 농가공품의 우수성을 도시민에게 직접 알리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화순군은 이번 행사의 성공으로 새로운 유통소비처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많은 홍보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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