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는 ‘전라남도 신재생에너지 지원 특별위원회’가 지난 12월 5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으로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1), 부위원장에는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신재생에너지 지원 특별위원회는 전라남도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 및 정책 방안을 마련코자 구성·설치되었다.
최선국 위원장은 “전라남도는 태양광, 해상풍력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정부의 정책 변화로 인해 도내 발전소의 신규 허가가 사실상 중지된 상황”이라며 “이번 위원회를 통해 전라남도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제376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통과된 전라남도 신재생에너지 지원 특별위원회는 최선국 의원이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박원종(영광1), 김성일(해남1), 차영수(강진), 박선준(고흥2), 정길수(무안1), 최미숙(신안2), 신승철(영암1), 서대현(여수2), 김재철(보성1) 의원 10인으로 구성되어 전라남도 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와 정책 제안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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