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위헌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하였다. 다행히 국회에서 190명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된 후 6시간 만에 해제되었다.
그러나 우리 윤석열 탄핵과 내란죄 처벌을 위한 여수시민 비상행동(이하 여수시민 비상행동)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대통령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었다는 사실에서 그를 더 이상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었다.
이에 12월 4일(수) 오후 3시,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윤석열 탄핵과 내란죄 처벌을 위한 전면적인 저항운동에 나설 것을 선포하였다.
이어 오후 6시에는 부영3차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모여 촛불을 들고 시국대회를 개최하면서 시민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함께 윤석열 탄핵과 내란죄 처벌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또한 12/5일(목)과 12/6일(금)에도 여수시민 비상행동은 국민주권 실현을 위해 윤석열 탄핵과 내란죄 처벌을 위한 촛불집회를 진행한다. 7일(토)에는 서울 집회에도 참가해 전국적인 촛불과도 함께할 예정이다.
여수시민 비상행동은 윤석열 탄핵과 내란죄 처벌이 되는 그날까지 모든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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