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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 전현직 교수 117명,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 촉구 - “5·18의 성지 광주에서 외친다, 대통령 윤석열은 자리에서 물러나라!”
  • 기사등록 2024-12-05 13: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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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2024년 12월 4일, 광주대학교 전·현직 교수 117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국민 주권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여겨지는 최근의 정치적 상황에 대한 교수들의 강력한 항의 를 담고 있다. 교수들은 성명서에서 대통령 윤석열을 “전두환의 망령”으로 지칭하며, 국민을 대상 으로 한 비상계엄 논의와 군 동원 시도는 명백한 쿠데타적 행위이며 내란 선동이라 고 규정했다. 


이들은 "대통령 윤석열이 국민의 입과 귀를 총칼로 틀어막으려는 위 헌적 시도를 했다"고 비판하며, 이는 민주주의와 국민 주권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 라고 강조했다.
 
특히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를 품고 있는 광주의 정신을 언급하며, 전두환 정권에 맞서 싸운 광주 시민의 희생을 무시한 채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는 용 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명서 전문과 참여 교수명단은 아래와 같다.
 
<광주대학교 교수 시국선언문>
 
5·18의 성지 광주에서 외친다,
대통령 윤석열은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라!
 
지난 밤 우리는 보았다. 아직도 대한민국을 떠도는 전두환의 유령을.
 
지난 밤 대통령 윤석열은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통해 국민을 겁박했다.
명백한 쿠데타이다. 내란선동이다. 국민 주권에 대한 참담한 도전이다.
어디서 감히 공수부대를 동원한단 말인가.
어디서 감히 헬기를 띄우고 국민의 입과 귀를 총칼로 틀어막으려 한단 말인가.
 
이제 우리는 그가 누구인지 똑똑히 보았다.
 
그는 전두환이다.
전두환의 추종 세력이다.
전두환의 망령이다.
 
피로써 전두환의 총칼을 막아낸 광주에서 명령한다.
대통령 윤석열은 당장 그 자리에서 물러나라.
그리고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달게 받으라.
오직 그것만이 지금까지의 죄를 씻는 길이다.
 
더 이상 국민을 다치게 하지 마라.
더 이상 희생이라는 이름으로 학생과 청년을 물들이지 마라.
더 이상 광주를 아프게 하지 마라.
더 이상 대한민국을 부정하지 마라.
 
대통령 윤석열은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라!
 
2024년 12월 4일
 
<대통령 윤석열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하는 광주대학교 전․현직교수 일동>
 
박순원 김미경 김현종 윤대한 김승희 박성우 최아라 노경수 윤인철 이기호
이혜승 방걸원 김황용 권미지 표정민 김기만 박주영 김정훈 백제성 김희홍
이상기 유승옥 홍성운 이득기 조정호 양유정 박현린 김동원 최성수 김 승
김지관 이응택 최 혁 오선아 손은남 조경아 김호현 강철구 최윤경 한상우
윤현숙 박성현 김병완 방요순 장성규 이익훈 정 민 신은선 이효정 김윤경
백지환 남아영 김경태 신석균 전웅렬 이현주 박진영 이충수 김수향 윤일현
김항집 한규무 최영수 김윤희 김세루 정대근 김정근 서상원 허 명 박일우
이용수 정건용 조대연 노선식 장성규 양원영 안점옥 김소정 안태기 박종찬
김광현 노지윤 김중일 오현정 전병윤 김현아 정미자 정희경 김철민 정원미
진재섭 곽우섭 문철홍 김은영 강광순 전은정 이용교 조영아 최동호 주치수
김장호 이지환 박현정 김충명 윤석년 윤태준 김진숙 김사라 오병욱 양성렬
은우근 이은봉 이상수 김순흥 차노휘 백애송 임유진
 
[광주대학교 전현직 교수 1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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