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고흥군연합회(회장 김태선)는 지난 3일 하나웨딩홀(두원면)에서 수산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제18회 고흥군 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단체장과 수산업경영인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고흥군 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는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수산업 경영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어업정보 교환하며 상호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회장 이·취임식, 수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화합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화합의 중요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정해역인 고흥 바다를 지키기 위해 수산업 경영인들이 앞장서 군과 함께 고흥군 해양환경을 보전하는 데 동참해 주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군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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