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배종덕 작가의 신간 ‘목포를 사랑한 사람들’ 출판기념회가 12월 5일(목) 오후 3시부터 목포 MBC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배 작가의 최신작인 ‘목포를 사랑한 사람들’이 처음으로 목포에서 독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책은 일제 강점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정치, 행정, 종교, 산업경제, 문화예술, 사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목포의 발전과 번영에 기여한 목포 출신 인물 7인의 삶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낸 역작이다.
책에서 다룬 주요 인물들은 다음과 같다:
△이남규: 연동교회와 양동교회 목사, 제헌국회의원, 초대 전남지사, 참의원, 영흥중·고등학교 교장 역임. △하동현: 관선 1회, 민선 2회 목포시장 역임△윤학자: 고아 3천 명을 돌본 ‘고아의 어머니△임광행: 보해양조 창업주,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차재석: 전 예총 목포지부장△박길수: 멜라콩△김환: 목포백년회 이사장
배종덕 작가는 1945년 목포시 창평동에서 출생한 목포 토박이로 중앙초등학교(10회), 목포중학교(15회), 목포고등학교(13회)를 졸업했다. 한때 목포에서 정치 활동을 펼쳤으나 정계 은퇴 후 지역주의 타파 운동과 집필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나는 일하고 싶다‘, ’매향노라 불리운 사람‘등이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배종덕 작가의 새로운 작품을 통해 목포 사회에 기여한 인물들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배종덕 작가 010-5226-9141 박정완 간사 010-3632-0284
출판기념위원장 정요환 목사(목포권기독교근대역사 기념사업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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