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2024년 4분기 현업종사자 260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산업재해보상보험의 이해 및 동절기 재해 예방 대책 ▲안전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히 동절기에 주의해야 할 계절성 재해 예방을 실무 중심으로 다뤘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 반기 12시간씩 이수해야 하며, 군은 분기별 6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 스스로 재해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현업종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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