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4년 하반기 확인 조사에서 사회보장급여가 중지·제외된 세대를 직접 찾아가 중지 사유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소득·재산 변동 또는 자격 요건 미충족 등으로 급여가 중지된 가구가 중지 사유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거나, 재신청 방법을 알지 못해 발생하는 복지 공백을 줄이기 위해 방문 상담을 추진하였다.
이번 서비스는 단순히 중지 사유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긴급복지지원 ▲차상위 장애수당 신청 등 다른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기초생활보장급여를 받다가 중지된 화순읍 어르신은 “수급자 중지 이유에 대해 궁금했는데, 찾아와서 자세히 설명해 주고 행복꾸러미 선물까지 챙겨 주셔서 고맙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급여 중지 사유를 제대로 알지 못해 서운한 마음을 갖는 군민들이 없도록 직접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사회보장급여 중지 대상자들이 필요시 다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재신청 절차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초생활보장제도 ▲장애연금 ▲기초연금 등 각종 사회보장급여의 선정 기준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을 시에는 언제든지 사회복지과 복지조사팀으로 문의 (☎379-3271~3275)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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