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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하는 꽃받침 · 항공샷 포즈 꾸준한 인기 이유 - 사진 찍을 때마다 각도 사수하나요? - 사진 찍을 때 얼굴형 갸름해 보이는 포즈 꾸준한 인기
  • 기사등록 2024-11-27 09: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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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클립아트코리아 [전남인터넷신문]누구나 흔히 말하는 인생 사진을 건지기 위해 다양한 각도로 사진을 찍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사진 속 내 모습을 예쁘게 보이게 하는 다양한 포즈가 유행하고 있다. 포즈를 일컫는 이름은 다르지만 공통점은 얼굴을 원래보다 갸름해 보이게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일명 ‘얼짱 각도’로 유명한 한 포즈는 휴대폰을 드는 위치를 45도, 얼굴을 살짝 옆으로 돌리는 각도도 45도로 맞추는 포즈를 뜻한다. 얼굴의 입체감을 살리면서 턱선을 날렵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을 확률이 높다.

 

연예인들이 사진을 찍을 때 많이 하는 포즈 중 하나인 ‘꽃받침 포즈’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꽃받침 포즈는 두 손으로 볼살을 가려 얼굴이 V라인처럼 보이게 한다. 또한 귀엽고 상큼한 느낌을 주어 연예인이나 일반인 할 것 없이 인기 있는 포즈로 꼽힌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싸 포즈’로 통하는 ‘항공샷’도 유행을 하고 있다. ‘항공샷’은 손을 높이 들어 위에서 찍는 포즈로 얼굴이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게 찍힌다.


사진 속 얼굴을 예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지만 타고난 얼굴형을 보완하는 데 한계가 있다. 튀어나온 광대, 사각턱과 같이 얼굴형 고민이 있는 사람이라면 안면윤곽술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안면윤곽수술은 얼굴 뼈를 절제하고 이동시켜 얼굴 라인을 매끈하게 개선하는 수술로 광대, 사각턱, 턱 끝 성형술 3가지 수술을 의미한다. 광대 뼈가 발달해 유독 얼굴이 넓어 보여 고민을 하고 있는 경우라면 광대 축소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광대 축소술은 광대뼈 앞쪽부분을 L자 모양으로 자르는 방법으로 돌출된 광대뼈를 줄이고 앞 광대 쪽으로 볼륨을 주어 입체적이고 갸름한 느낌을 준다.

 

사각턱 때문에 얼굴이 각져 보여 갸름한 V라인 얼굴형을 원한다면 사각턱 축소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귀 아래부터 앞 턱까지 턱의 최대 볼륨 부위를 곡선으로 절제하는 방법으로 얼굴 옆라인을 매끄럽게 하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턱 끝의 길이가 짧아 목과 얼굴의 경계가 불분명한 경우라면 턱 끝 성형술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턱 끝 성형술은 턱의 길이에 따라 수술법이 달라지는데 앞 턱이 길고 주걱턱일 경우 턱 끝 길이 축소술을, 앞 턱이 짧고 뭉툭한 경우 턱 끝 길이 연장술을 하면 보다 자연스러운 턱선을 가질 수 있다. 3종의 안면윤곽수술과 함께 얼굴 지방 흡입도 함께 병행하면 자연스러운 얼굴형을 만들 수 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오창현 대표원장은 “개인의 얼굴 뼈 상태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달라져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전문 상담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며 “사후 관리가 중요한 만큼 수술 후 붓기 관리, 통증 등에 대해서도 관리해 주는 병원을 선택해야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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