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지방보훈청은 26일 조선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광주 북구의 국가유공자 배우자 이○순(85세)님 등 7가구에 ‘사랑의 연탄’ 1,500장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조선라이온스클럽 회원과 광주지방보훈청 공무원 20여명이 골목 입구에서 집안 연탄 창고까지 나란히 사랑의 연탄을 하나씩 직접 전달하여 채워드렸다.
조선라이온스클럽은 2010년부터 보훈가족 150여가구에 연탄 3만 여장을 후원하며, 동절기 보훈가족의 따뜻한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하성일 광주보훈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부에서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전 국민 참여「모두의 보훈 드림」기부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대한민국의 영웅과 그 유족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모두의 보훈드림」 공식 홈페이지(donate.bohu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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