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은 지난 25일 보성읍 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성, 김재균)가 추위에 취약한 취약계층 66가구에 겨울 물품(황토 찜질팩)을 전달하는 ‘사랑의 겨울 물품 전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성읍 희망드림협의체 위원 19명은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황토 찜질팩 66개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보성읍 희망드림협의체로 지정 기탁을 통해 모금된 금액을 배분받아 시행됐다.
‘사랑의 겨울 물품 전달 프로젝트’로 황토 찜질팩 전달 외에도 오는 12월 김장 김치 전달이 이뤄질 예정이다.
보성읍 희망드림협의체 김재균 위원장은 “이번 겨울도 한파가 예상되고 있는데 물품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기성 보성읍장은 “추위에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동절기를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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