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11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해남과 진도 일원에서 ‘2024. 유초중고특 교(원)감 글로컬 강진교육과정 편성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강진 관내 유·초·중·고·특 교(원)감들이 참가해 1박 2일 동안 다양한 교육적 활동을 함께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진 지역의 교육 실무를 담당하는 교(원)감들이 2022 개정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 편성 및 운영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다양한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미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해남과 진도의 주요 역사·문화 유적지를 방문하여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022 개정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 운영에 관한 연수와 분임토의가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나누고, 학교별 필요에 맞는 교육과정 편성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의 마지막 일정에서는 커피클래스 체험 및 가죽공예 체험 등 문화예술체험활동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창의적인 교육활동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교(원)감들은 강진형 미래교육과정 구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감은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고, 다른 교(원)감 선생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2022 개정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에 관한 사례를 들으며, 우리 학교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편성하는 데 유용한 팁들을 얻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원)감들이 서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강진형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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