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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 원예특작부 인삼과와 완도군농업기술센터(소장박금호) 직원 20여명이 지난 6월 15일 신지면 월부리를 찾아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마을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농촌진흥청 인삼과와 신지면 월부리는 지난 2009년에 1과 1촌 자매결연을 맺어 월부리의 농수산물의 판매.홍보에 앞장서왔으며, 해마다 농번기때 찾아와 농촌 일손돕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주민 모두가 동참하자는 결의를 다지고,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애로기술 수요조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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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아니라 함께 찾은 인삼과 직원,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마을 앞 다목적 작업장 앞에 꽃동산을 조성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농어번기의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다시마와 톳 건조작업에 동참여하여 일손을 덜어주어 마을에 활력을 주었다.
최순효 마을이장은 “이번 농촌진흥청 인삼과 직원들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하여 바쁜 시기에 큰 도움을 줬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은 어려운 농촌경제를 극복할수 있는 희망을 주고, 개끗한 농촌에서 안전하고 고품질 농축산물 만들기를 통해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조성하며 농업인에게 희망과 자립의지를 확산시키는 의식.생활선진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