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20일 14시에 복내119지역대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복내119지역대 청사는 1997년 3월 준공되었고, 약 27년간 보성군 복내면, 문덕면의 안전을 책임져왔다. 또한, 이번 복내119지역대 재건축은 약 12.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1,157㎡과 연면적 120평 2층 건물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날 행사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군의장 등 보성군의회 의원 8명, 이동현 도의원, 이주석·정정자 보성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기관단체장으로는 정용인 보성소방서장, 고은경 보성경찰서장,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6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진행순서는 ▲식전 오프닝 축하 공연 ▲개식 및 국민의례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119간판 제막식 및 기념식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복내119지역대 신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보성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군민에게 최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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