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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한우 전국 최고 입증 … 제21회 전국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민선 8기 유자골 고흥한우 브랜드 육성 성과 나타나
  • 기사등록 2024-11-19 13: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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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21회 전국 한우 경진대회’에서 암송아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해 유자골 한우의 품질 우수성을 입증했다.


공영민 군수가 축사를 방문 사육상황을 살피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전국 한우 경진대회는 각 시도에서 자체 경진대회 등을 통해 5개 분야(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 1~3부)에서 1위에 입상한 우수한 개체들이 전국대회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수상을 하게 됐다.


고흥군은 전라남도를 대표해 암송아지 부문에 출품했으며, 전라남도 출품 개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1위)의 영예를 차지하며, 유자골 고흥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확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민선 8기 한우산업의 혁신적 발전을 위해 핵심 시책으로 추진한 유자골 고흥한우 명품 파워브랜드 육성과 신규 시책인 우량한우 육성사업을 통해 고흥한우의 우량 형질 개량을 촉진한 결과, 각종 경진대회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선 8기 중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자골 고흥한우 브랜드 육성을 통해 비육우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시책인 우량한우 육성을 통해 번식우 경쟁력을 향상시켜 고흥한우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자골 고흥한우는 축산물품질평가원 2023년도 도축성적 결과 1++이상 고급육 출현율이 34.7%로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4년 종축개량협회 통계에 따르면 초우량 한우 보유(53두) 전국 2위, 우량 한우 보유(617두) 전국 5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한우 개량단지로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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