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 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장참샘)은 지난 11월 16일 토요일에 라라센터에서 ‘놀go하go 즐거운 축제 동거동락’이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이 날 13시부터 16시까지 1부로는 방과후아카데미의 무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라라센터 소속 동아리‘아레스’,‘가우디움’,‘도야지’,‘레디언스’팀이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주었으며,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를 통하여 전세대의 상호 소통하는 과정을 담아 축제가 진행되었다.
2부는 우수동아리의 시상이 이어졌으며, 우수동아리로는 광주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댄스동아리‘레디언스’와 즐거움을 뜻하는 ‘가우디움’밴드 동아리가 선정되었다.
커튼콜은 ‘도야지와친구들’의 연주에 맞춰 전 출연진과 관람객이 함께 꾸미는 무대로 퍼포먼스를 통해 공연이 마무리되었으며, 청소년동아리들의 소감 나누기 및 평가회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공연 뒷풀이가 진행되었다.
참여하였던 관람객들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동아리를 꾸려 연습하고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볼 수 있어 좋았다”,“아이들이 즐거워 보이고 진심을 다해 임하는 모습에 감동 받는 자리였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전하였으며, 참여 청소년동아리들은 “큰 무대에서 올 해 연습했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뿌듯했다”,“공연장에서 무대를 진행하는 경험이 뜻깊었다”고 답하였다.
더불어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12월 14일에 서구청소년구정참여단 “서구청장과 함께하는 정책제안회”와 “밴드동아리 연말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lalacenter.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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